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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조선기사# 핫팩, 전기장판.. 겨울철 저온화상 주의보 !!

밍밍:) 2017. 1. 9. 22:49


핫팩, 전기장판.. 겨울철 저온화상 주의보

헬스조선 |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인터넷 기사에서 이런걸 봤어요ㅜㅜ

지금 핫팩을 엄청 애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ㅋㅋㅋ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기사


저온화상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쓰는 온열기구를 잘못 쓰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기장판, 핫팩, 장시간 사용해 발열이 심해진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이다.

저온화상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온도’라고 느끼는 40~60℃ 내외의 저온에 오래도록 피부가 닿았을 때 발생하는 화상이다. 고온화상처럼 즉각적인 통증과 물집,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간과하기 쉽다.

 핫팩 등 몸에 대고 있던 물체를 떼었을 때 오래도록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라있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면 저온화상을 의심해야 한다.

 우리 피부는 45℃에 1시간, 50℃ 3분, 60℃에 8초 이상 노출되면 피부의 단백질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초기에 빨리 치료해야 안전


정도가 심하면 피부 신경조직이 파괴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온화상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저온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12℃ 정도의 생리식염수로 화상 부위를 씻어낸다.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얼음물이나 얼음을 수건에 감싸 찜질하면 도움이 된다.

 만약 물집이 생겼다면 피부 손상 정도가 심한 화상일 수 있으니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물집을 터트리면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깨끗한 수건 등으로 물집을 덮어 보호한다.

 주로 열성홍반이나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데, 열에 노출된 부위에 생긴 붉은 반점 모양의 열성홍반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진다. 하지만 화상 부위 피부에 색이 변하는 색소침착은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울긋불긋한 자국을 남기거나 거미줄 모양으로 색소침착이 나타나는데,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온열 제품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사용


저온화상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온열 제품에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핫팩은 피부에 바로 닿지 않게 하고 옷 위에서 사용하거나 수건 등 천에 감싸 사용한다. 소형 난방기 전기매트 등은 이불 등을 덧깔고 사용한다. 또한 이러한 온열기구를 장시간 연속으로 사용하지 말고 일정 시간 사용 후에는 잠시 꺼두는 것이 좋다. 또한 난로 같은 온열기기는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면 안 되고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장시간 사용 시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열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으로 오랫동안 통화할 때는 마이크 기능이 포함된 이어폰을 사용한다.



---------------------기사내용 발췌


일단 온열 제품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사용하는게 중요할 것같아요..ㅜㅜ


스마트폰 열도 조심조심

ㅋㅋ조심할게 많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