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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F 장길자 회장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응원을 보내요! 가봉 책걸상기증

밍밍:) 2018. 1. 5. 17:32


IWF 장길자 회장님/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교육지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봉에 전해진 장길자 회장님의 아름다운 손길에 대한 소식을 전달해드릴려고해요


지난 2017년 3월 13일!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의 엔자이용에 위치한 장 일레르 오밤 에예게 중학교(C.E.S Jean Hilaire Aubame Eyeghe)에
책걸상 200개가 기증되었습니다.
엔자이용은 가봉에서 처음으로 클린월드 운동을 전개한 곳이라 더 의미가 있는 곳이죠^^


가봉은 초등학교 5년- 중학교4년- 고등학교 3년으로 학제를 운영한다고 해요.

국가의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 되지않아 현재도 많은

학교가 파업중이고 교육 시설과 집기들도 많이 낙후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체계적인 교과진행이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간이 인쇄물로 교과서를 대체하고 있었습니다.


장 일레르 오밤 에예게 중학교의 사정도 많이 다르지 않았는데요,

28개의 교실을 4개 학년, 43개 반으로 편성된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학생 수에 비해 교실이 부족해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했고

많게는 100여명이 되는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듣는 상황이었다고해요.

두명이 정원인 낡은 책걸상에 3명씩 앉아 수업을 듣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접한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은 우선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책걸상을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짝짝짝!!




기증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이 있던날은,

학교전체는 물론 가봉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가봉의 메인 채널인 'Gabon TV'에서 취재를 올만큼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고해요

사정상 기증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부에서도

학교층에 100개의 책걸상을 추가로 지원할 뜻을 밝혀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전하기 시작하니 더 많은 사랑이 퍼져나가는 것같아요 ^^





마리안 교장은 가봉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소개하며 위러브유의 청소년 지원활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활동이 당장 많은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겠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용기와 웃음을 전하는 희망메세지가 되기를 바란다"

-위러브유 관계자


가봉과 함께하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화이팅!